- 경기 탄소중립(GCN: Gyeonggi Carbon Neutral) 지산학 네트워크 추진 -
- 경기 남부(안성, 평택)와 북부(파주, 고양) 지역산업을 연결하는 지산학 혁신모델 구축 -
□ 한경국립대학교(총장직무대리 김태완)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‘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사업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.
◦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산업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정부-지자체 협력사업이다.
□ 이번 사업은 두원공과대가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하며 ‘경기 탄소중립 지산학 네트워크 실현’을 목표로,
경기도로부터 5년간 총 50억원을 지원받고, 안성시 2억, 파주시에서 4억원을 대응 투자할 예정이다.
□ 사업의 중요 내용은 반도체/소부장, 바이오에너지, 모빌리티, 문화․예술, 보건복지 기술분야의
▲지역산업기반 특화 전문인재 양성 ▲지역기반산업 Value-Up 지원 ▲지역혁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고도화 ▲개방형 창업클러스터 활성화
▲고교-대학-산업 연계 산학일체 교육 운영 ▲경기북부 성장동력 허브 구축 ▲대학기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체제 혁신 등이다.
□ 한경국립대는 두원공과대와 2024년부터 교육부 지원으로 반도체 소부장 부트캠프사업(총사업비 75억원)을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,
한경국립대의 농업탄소중립, 바이오에너지 분야와 두원공과대의 전기자동차 및 전기철도 분야의 특성화 역량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.
□ 한경국립대 RISE 사업단장 윤영만 교수는 “이번 사업의 핵심은 경기도 농축산업과 지역기반산업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구축에 있다”며,
“한경국립대와 두원공과대의 RISE 컨소시엄은 경기 남북부의 장애인 평생교육도시 구축 및 장애학생 통합교육 체계 확산을 통한 지역기반산업 발전은 물론,
장애학생의 교육, 취업, 창업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경기도의 포용적 교육 체계의 근간을 마련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□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남부권(안성·평택)과 북부권(파주·고양)의 지역 기반 산업을 연결하는 혁신 거점 대학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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